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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HOME - 수업 - 물질과 기억

물질과 기억

함께 읽는, 베르그손 「물질과 기억」

2022년 11월 03일 개강 - 2022년 12월 22일 폐강

「물질과 기억」원문 강독 수업
‘철학흥신소’에서 떠나는 베르그손 입덕 여행

“행복과 불행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우리는 왜 불행 혹은 행복한 것일까요? 불행 혹은 행복은 특정한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죠. 그 특정한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인해 발생하죠. 가난해져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가난을 불행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죠. 햇살이 좋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햇살을 행복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죠. 믿지 못할 수도 있지만, 불행과 행복은 외부 세계에 있다기보단 한 사람의 해석 체계에 달려 있어요.

그렇다면 그 해석 체계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바로 기억이죠. 과거 자신의 기억이 해석 체계를 만들죠. 그러니 행복과 불행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자면, 기억이란 주제는 우회할 수 없는 주제입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베르그손에 대해 공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질과 기억: 정신과 신체에 관한 시론」이 저서를 통해 베르그손은 기억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무엇인지를 규명할 수 있다면, 조금 더 행복하고 덜 불행할 수 있는 해석 체계를 갖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기억에 대해, 아니 행복과 불행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철학흥신소로 오세요.

 

 

이런 분은 신청하세요

  • 베르그손의 철학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
  • 물질과 기억, 혹은 신체와 정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원하시는 분
  • 철학은 알고 싶은데 책은 읽기 싫은 분
  •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필요로 하시는 분
  • 철학에 관심이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는 분
  • 철학을 함께 공부할 친구를 만나고 싶은 분

 

수업 내용은 이래요

  • 8주 동안 한 권의 책으로 수업
  • 「물질과 기억」(앙리 베르그손 저, 자유문고) 책 준비해오셔야 해요.
  • 수업 90분 / 토론(이라고 썼지만 ‘잡담’이라 읽으세요) 20분

 

수업은 이렇게 진행 돼요

  • 매주 목요일 오후 7:30~10:00
  • 수업 신청자들의 상황에 따라 현장수업과 온라인수업(ZOOM)으로 변경하며 진행합니다.

 

수업비용은

  • 8주, 16만원이에요(분납하셔도 됩니다).
  • 수업을 듣고 싶은데 사정이 어려운 분들도 연락주세요. 후원 등등의 방법을 찾아볼께요.

 

가르치는 사람

Picture of 황진규

황진규

철학흥신소 추장. 철학을 공부하며, 글을 쓰고, 수업을 하며 산다. 앎과 삶을 연결하려는 인문공동체, '철학흥신소'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철학과 삶에 대한 주제로 몇 권의 책을 썼고 앞으로도 계속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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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jigyung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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