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철’자도 모르는 이들을 위한 철학 수업
‘라캉’과 ‘정신분석학’ 입문 수업
“자신이 욕망하는 것이 진실로 소망하는 것인지 혹은 소망하지 않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 주체는 다시 태어날 수 있어야 한다.” – 자크 라캉
정신분석 “억압된 것들의 회귀!”
불안, 걱정, 우울, 두려움 등등 우리의 내면은 혼란스럽고 어둡죠. 건강한 내면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건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내면에 달려 있지 않을 거예요. 의식적으로야, 불안, 걱정, 우울,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으니까요. 건강한 내면은 ‘무의식’에 달려 있어요. 우리 속에 있지만 의식되지 않는 영역, 무의식 때문에 부지불식 간에 불안해지고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이 밀려들고, 그 사이에 우울해지고 두려워지는 것이지요.
그러니 건강한 내면을 갖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일일 거예요. ‘무의식’에 숨어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그것이 ‘의식’화되면 비로소 진짜 자신의 모습이 보여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만나는 것이 건강한 내면을 구성하는 첫걸음일 거예요. 프로이트부터 라캉으로 이어지는 정신분석학을 통해 ‘무의식’을 ‘의식’할 수 있는 방법론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무의식’을 찾아 떠날 내비게이션을 마련하고 싶은 분들은 철학흥신소로 오세요.
이런 분은 신청하세요
- 정신분석학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
- 자크 라캉에 대해 쉽게 알고 싶은 분
- 자신의 욕망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분
- 철학은 알고 싶은데 책은 읽기 싫은 분
-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필요로 하시는 분
- 철학에 관심이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는 분
수업 내용은 이래요
- 6주 동안 한 권의 책으로 수업
- 「라캉과 정신의학」(브루스 핑크 저, 민음사) 책 준비해오셔야 해요.
- 수업 90분 / 토론(이라고 썼지만 ‘잡담’이라 읽으세요) 20분
수업은 이렇게 진행 돼요
- 매주 목요일 오후 7:30~10:00
수업비용은
- 8주, 15만원이에요(분납하셔도 됩니다).
- 수업을 듣고 싶은데 사정이 어려운 분들도 연락주세요. 후원 등등의 방법을 찾아볼게요.
가르치는 사람